[서울/신사역 미미면가]미슐랭가이드가 보증한 소문난 소바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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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다녀왔던 미미면가 포스팅을 이제야 하네요.

마틸다 뮤지컬을 보러 가던 중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들렀습니다.

면을 좋아하는데 미슐랭가이드에 등재된 곳이 있어 방문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면과 육수가 정말 잘 어울리고 맛있었고

독특한 메뉴들도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 음식점 정면

 

미슐랭가이드에 등재된

신사역 소바 맛집 미미면가 정면 사진입니다.

 

주차공간은 가게 앞은 아니지만 다른 곳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비가 조금 나오긴 하지만 저렴합니다.

 

 

 

 

2. 내부 형태

 

​내부 사진입니다.

다찌와 테이블이 있고 창가 쪽으로도 자리가 있습니다.

 

저는 이른 시간에 방문을 해서 웨이팅없이 들어갔지만

식사 시간에 오시면 대기 시간이 꽤 길다고 하셨습니다.

 

 

 

 

3. 메뉴

 

​미미면가 메뉴입니다.

메뉴가 다양해 보이지만 베이스는 동일한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냉소바를 좋아하기 때문에 우니 냉소바,

 처음 보는 고등어온소바를 주문했습니다.

사이드로는 연근새우살튀김을 추가했습니다.

 

 

 

 

4. 음식

 

​기본세팅은 튀긴 소바면과 단무지를 내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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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마다 온소바에 넣어 먹는 쯔유와 시치미가 있습니다.

 

 

 

​주문한 고등어구이온소바, 우니냉소바, 튀김입니다.

생각보다 양이 꽤 돼서 한 그릇만 먹어도 든든했습니다.

 

 

 

고등어구이는 쯔유에 살짝 절인 뒤 구워 주신 것 같았습니다.

고등어 자체에 간이 살짝 되어 있고

한번 구워서 그런지 많이 기름지지 않았습니다.

 

따뜻한 육수, 면, 고등어구이가 생각보다 잘 어울립니다.

재밌는 점은 점점 맛이 바뀌었습니다.

고등어의 양념이 점점 베어나오고

고등어 자체의 고소한 기름들이 육수에 녹아들었습니다.

 

 

 

​냉 우니 소바입니다.

메뉴판에는 새우튀김이나 다른 토핑을 곁들이면 좋다고 하지만

저는 본연에 맛을 보기 위해서 토핑 없이 주문했습니다.

 

사진만 봐도 행복하네요.

신선한우니에서는 비린맛보단 달짝지근한 맛이 나고

육수에 쯔유 특유의 향과 잘 어울립니다.

 

​사람에 따라서 와사비와 무를 풀어 드시기도 하지만

저는 면에 조금씩 올려 먹는 걸 선호합니다.

 

기본 육수 자체를 먹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와사비와 무를 마음대로 조절해가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사이드메뉴인 연근새우살튀김입니다.

튀김옷의 두께가 두껍지 않아 속 재료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탱글탱글한 속 새우의 단맛이 고소한 튀김과 잘 어울립니다.

 

같이 주신 카레 가루에 찍어 먹으면 또 다른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5. 위치

 

주소 : 서울 강남구 신사동 521-16 1층
전화 : 070-4211-5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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