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림 화룽마라룽샤]너무 맛있서 까는 보람이 있는 마라룽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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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다녀온 마라룽샤 맛집 화룽마라룽샤 본점입니다.

설마 제가 여길 포스팅하는걸 깜빡했을줄은 몰랐습니다.

여러곳에서 먹어봤지만 제 입맛엔 화룽마라룽샤가 최곱니다.

 

 

 

​가게 정면입니다.

근처에 주차할 공간이 따로 없습니다.

 

잘보이진 않겠지만 내부는 테이블로구만 구성되어있습니다.

손님들은 대부분 중국분들입니다.

저랑 제 친구만 딱 한국인이었네요.

 

 

 

화룽마라룽샤의 대표메뉴입니다.

나중엔 룽샤모둠과 마라 해물모듬을 도전해보려합니다.

 

옆테이블에서는 남자 손님 두분이서 해물모둠을 드셨는데

상당히 맛있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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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식당 답게 메뉴 구성이 많습니다.

참고하셔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저는 이날 마라룽샤와 온면을 주문하였습니다.

술은 아쉽게 고량은주는 먹지 못하고 소주로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마라룽샤가 사진입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놀랐습니다.

 

나오자마자 나는 특유의 향이 식욕을 자극합니다.

먼저 소스를 찍어 먹어봤는데 얼얼한게 상당히 맛있습니다.

소스에 밥이나 면을 비벼 먹어도 맛있을거 같습니다.

 

 

 

 

​내장이 알찬게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꼬리살도 꽉차서 껍질 까는 보람이 있습니다.

 

머리를 떼고 내장을 먹고

소주 한잔 마시고

꼬리 껍질을 떼고 꼬리살을 먹고

소주 한잔 마시고

 

아.. 진짜 맛있는데... 또먹고싶다..

비닐장갑을끼고 먹다보니 사진을 몇장 없네요..

 

 

 

나중에 나온 오면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마라롱샤 때문에 얼얼한 입을 온면으로 리프레시 한 다음

다시 마라롱샹을 먹으니 질리지가 않습니다.

 

중국 향신료를 좋아하시거나

껍질까는게 귀찮지 않으신분들께는 추천드립니다.

 

 

 

 

주소 :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717
전화 : 02-83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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