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 맛집

[서울/홍대/홍대입구역 규자카야모토]어디서도 먹을수 없는 독특한메뉴가 일품인 이자카야 맛집

 

회사 동기들과 맛집을 찾을 겸 술을 마실 겸 홍대에서 모였습니다.

동기 추천으로 홍대 규자카야모토 라는 이자카야를 방문했습니다.

집이 다들 멀리 떨어져 있어 오픈 시간인 5시에 방문했습니다.

 

다행히 사람들이 많지 않아 한정 메뉴도 주문하고

양껏 시키면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1. 음식점 정면

 

홍대/연남동 이자카야 맛집 규자카야모토입니다.

 

생각보다 홍대입구역에서 꽤 떨어져 있습니다.

 

조금 번화가를 지나 숨겨져 있기 때문에

조금 주의해서 찾으셔야 합니다.

 

 

 

 

영업시간 참고해주세요

 

 

 

 

2. 내부 형태

 

 규자카야모토 내부 사진입니다.

전체가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고 중간중간 벽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들은 없었습니다.

 

 

 

 

3. 메뉴

 

 

 

규자카야모토 메뉴입니다.

메뉴가 많은데 하루 3개 한정인 메뉴와 대표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아 물론 메뉴 주문 전에 맥스 생맥주를 한 잔씩 먹었습니다. 

 

 

 

4. 음식

 

기본세팅으로는 메추리알 후라이와 떡볶이를 내어주십니다.

처음 보는 조합이라 생소했지만 나름 맛있게 먹었습니다.

 

 

 

첫 번째 메뉴인 중식 이베리코 차슈입니다.

이베리코 돼지의 꽃목살을 숙성하여 중식풍으로 조리한 요리입니다.

 

 

 

첫입 딱 먹자마자 중국식 향신료의 향이 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조금 거부감이 들수도 있으니 주문할 때 참고해주세요.

 

 

 

 

적당한 지방의 고소함과 부드러운 돼지고기가 잘 어울립니다.

숙성도 숙성이지만 중국 향신료가 은근히 잘 어울립니다.

기름지다고 생각될 때 양파와 고수를 같이 드시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메뉴인 호르몬 모둠꼬치입니다.

그날그날 사정에 따라서 4~5개의 꼬치와 2개의 채소 꼬치가 나옵니다.

 

 

 

\

독특하게 꼬치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징기스칸팬을 같이 주십니다.

기름진 대창을 먼저 구워 기름기를 낸 후

다른 꼬치들도 살짝 구워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꼬치를 구워서 먹기 시작하면서 카치가라스(고구마사케)를 주문했습니다.

역시 꼬치에는 사케가 잘 어울립니다.

같이나온 와사비와 꼬치, 사케를 먹으니 일본 여행 생각이 간절합니다.

 

 

 

추가 주문으로 드라이 카레를 주문했습니다.

마늘 바게트와 다진고기뿐인 카레를 내어 주십니다.

 

사실 이날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매력적입니다.

강한 카레 향과 마늘 바게트가 잘 어울리지만

무엇보다 고기에서 나온 육즙과 바게트가 정말 맛있습니다.

방문하시는 분들께도 추천해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카라멘 반 접시를 주문했습니다.

일반적인 돈코츠라멘 육수에 매운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맵기와 육수 진하기는 조절되기 때문에 미리 말씀하셔야 합니다.

 

꼬릿한 돼지고기 육수와 매콤한 맛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일본 라멘에 주재료인 숙주와 같이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분위기 자체가 조용하기 때문에 데이트 코스로도 좋습니다.

맛있는 그리고 독특한 이자카야를 찾으신다면 추천해드립니다. 

 

 

 

 

5. 위치

 

주소 : 서울 마포구 연남동 224-26 2층

전화 : 070-8869-6221

 

 

 

 

6. 술취한두꺼비의 추천

 

[서울/신사역 미미면가]미슐랭가이드가 보증한 소문난 소바 맛집

[서울/홍대/홍대입구역 두꺼비숙성횟집]맛있게 숙성된 선어회

[서울/홍대/홍대입구 바른술생활]두꺼비가 그려진 미향언니 바른술생활

[서울/홍대/홍대입구 탐스피자]치즈가득한 피자와 맥주가 맛있는 탐스피자

[서울/홍대/연남동 바다회사랑]겨울엔 지방이 잔뜩 오른 대방어회

[서울/충무로역 진미네]시장 골목에서 먹는 갑오징어와 소주

 

 

 

공감() 및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로그인이 없어도 가능하니 1초만 내주세요. 

 

맛있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