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날씨도 따뜻해지는게 겨울이 다 지난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생각보다 많이 더워진게 냉면이 살짝 당겼습니다.
오랜만에 평양냉면집인 우래옥을 방문하려고 골목을 들어간 순간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설마 이 차량들이 전부 다 우래옥을 가려고 기다리는 건 아닐 거라고 생각했지만
꼭 나쁜 예감은 틀린 적이 없습니다.
입구에 걸어갔더니 차량뿐만 아니라 다른 손님들이 많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우래옥을 방문해보신 분 들은 아시겠지만, 안쪽에 웨이팅할 수 있게 의자가 꽤 준비되어 있습니다.
손님들이 밖에 있다는 건 최소 30분은 대기해야 한다는 걸 의미합니다.
더 놀랐던 건 방문 시간이 오후 3시경이었는데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종업원분께 대기 시간을 물어보니 최소 40분은 기다리라고 하시네요.
예전 수요미식회에 나오기 전에는 여름에도 식사 시간만 피하면 금방 먹었는데
이제는 4월에 그것도 오후 3시에 방문을 해도 대기를 해야 되네요.
아쉽지만 대기는 하지 않고 그냥 나왔습니다.
혹시 방문하실 계획이라면 꼭 참고하세요.
공감(♥) 및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로그인이 없어도 가능하니 1초만 내주세요.
맛있는 하루 되세요~
'B 맛집 > --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기이자 리뷰]진로 레트로 소주 (0) | 2019.05.26 |
---|---|
[서울/신설동역 전설의짬뽕] (0) | 2019.04.14 |
[일상]광저우 강문시 딤섬 (0) | 2019.01.24 |
[신중동역 여수굴찜]굴찜 (0) | 2017.12.30 |
[인천/용현5동 왕대포집]과메기 (0) | 2017.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