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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맛집

[제주도 옥돔마을]제주도 현지인 추천 갈치조림 맛집

7월에 급 제주도를 방문하게 되었을때 들렀던 갈치조림 맛집입니다.

일행의 지인이 제주도분이신데 현지인 추천 맛집으로 방문했던 곳입니다.

적당한 가격에 여러가지 음식을 맛볼수 있었던 곳으로 방문 추천드립니다.

 

 

 

1. 음식점 입구

제주도 갈치조림 맛집 옥돔마을입니다.

맨처음에 검색을 했을때는 마을 이름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음식점 이름이었습니다.

주차 공간은 앞쪽으로 여러대 주차를 할 수 있었고 주차공간 외에도 반대편에 주차할수 있습니다.

다행이 방문 시간이 늦은 오후라서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2. 내부 형태

내부는 좌식, 테이블 모두다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방문하기에도 좋게 내부 공간은 넓습니다.

 

 

3. 메뉴

제주도 옥돔마을 메뉴입니다.

저렴한 정식부터 식사, 요리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주도에 온김에 먹어야할 돔베고기 해물뚝배기 갈치조림 모두 있는 옥돔마을로 주문했습니다.

 

어떤 곳은 해물 뚝배기만해도 15000원씩 받는데 그런것치곤 가격은 괜찮은편입니다.

아쉽지만 운전을 해야되서 술은 주문하지 못했습니다.

 

 

4. 음식

 

주문한 음식들입니다.

한상 가득 나와서 사진 한장에 다 담지를 못했습니다.

고등어조림, 돔베고기, 해물뚥배기, 갈치조림까지 나왔고 추가로 맛보기 해산물에 쌈장까지 나왔습니다.

 

갈치조림은 서울에서 먹는것처럼 칼칼한 맛을 기대하면 안됩니다.

오히려 살짝 달짝지근하게 조림 양념을해서 매운맛은 확실히 덜한편입니다.

하지만 갈치살을 발라서 밥과 비벼먹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또 만약 갈치조림이 매웠다면 다른 음식들을 먹는데 제대로 맛볼수 없었을듯합니다.

 

 

맛보기로 해산물을 조금 썰어주셨습니다.

전복이랑 멍게 뿐이었지만 본격적인 식사 전에 가볍게 먹었습니다.

크게 기대를 하진 않았는데 멍게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조금도 비린향이 나지 않고 오히려 향긋하다고 느껴질정도로 신선해서 해산물을 더 먹고싶을 정도였습니다.

 

 

두번째는 돔베고기 입니다.

맨앞에 있는 고기의 껍질부분을 보이면 검은색 털이 살짝 보입니다.

흑돼지로 만든 돔베고기인것 같았고 쌈장과 쌈채소에 같이 먹기 좋았습니다.

 

 

쌈장은 너무 짜지 않고 살짝 달짝지근한게 밥이랑 쌈채소와 같이 먹기에 좋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또 먹고싶네요.

 

 

고등어구이는 두명에서 먹기에도 넉넉한 크기로 나옵니다.

생선 손질을하기 위해서 껍질에 젓가락을 대었을 때 바삭하면서 부서지는 소리가 예술입니다.

껍질은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한게 정말 겉바속촉입니다.

 

 

해물뚝배기는 국물이 예술이었습니다. 

딱새우 소래 전복 등을 넣어서 우려서 그런기 국물이 맛있었는데 해장용으로도 손색이 없어보였습니다.

같이 갔던 일행도 먹자마자 한다는 말이 속풀린다 였을정도 였으니까요 ㅎㅎ

하지만 손질해서 먹기에는 살짝 귀찮은건 어쩔수없네요 

 

 

전체적으로 양도 많았고 재료들은 당연히 신선했지만 무엇보다 여러가지 음식을 먹는데 가격도 착해서 더 좋았습니다.

큰 기대를하지 않았지마 만족하면서 맛있게 먹고 왓습니다.

 

 

5. 위치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375-3

전화 : 064-764-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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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