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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잡담/-- 후기이자 리뷰

[후기이자 리뷰]간편 담금주 키트 살룻

​예전부터 담금주에 관심은 있었는데 손대기 시작하면 술을 진짜 매일 먹을걸 알기에 시작조차 안했었습니다.

그런데 딱 적당한 사이즈에 쉽게 만들수 있는 담금주 키트가 있어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유리병에 담금주 원료들이 들어 있어 간단히 술만 부은뒤 숙성하고 먹으면 되는 키트 입니다.

제품명은 살룻 이라고 하며 가격은 생각보다 있는편입니다.

 

 

살룻을 배송시키면 사진처럼 안전하게 포장이되어서 배송됩니다.

유리병이라서 깨질거라 염려했지만 두툼하고 푹신푹신해서 깨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추가로 택배박스에도 깨질수있는 제품이라는 안내 스티커가 있어 더 믿을 수 있습니다.

 

비닐 재질의 뽁뽁이가 아니라 종이재질이라 환경을 생각한것도 좋네요.

 

 

​종이 완충제를 걷어내면 이렇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유리병 안에는 담금주 원료들이 들어 있고 설탕은 비정제된 원당이 들어 있습니다.

원료들은 100% 건조된 과일과 허브들이라서 1년까지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합니다.

 

제가 주문한것은 레몬자몽과 딸기 입니다.

레몬자몽에는 슬라이스된 레몬과 자몽이 들어 있고 시나몬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딸기에는 건딸기와 사과, 로즈힙이 들어있어 달달할 것 같아 주문했습니다.

 

 

 

 

사이즈는 총 두가지로 500ml 와 820ml가 있으니 참고해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500ml 가 17,000원 820ml가 27,000원 입니다.

인터넷 올리브영에서 현재 판매를 하니 편하게 집으로 배송하세요.

 

 

​맛은 총 6가지가 있는데 위에 있는 내용을 참고 하지면 됩니다.

사놓고 보니 뭔가 커플들 한테나 어울리겠네요.

담궈서 선물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어쨋든 술은 20도 이상의 술이 필요하다고 해서 보드카와 화요를 준비했습니다.

보드카가 대략 3만원 정도 였고 화요가 한병에 1.1만원 이었습니다.

키트를 포함한 전체 비용은 10만원 정도 들어 갔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담금주를 사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술 값이 너무 많이 들어갔네요 ㅋㅋ

 

 

술을 담그는 과정은 뭐 별거 없습니다.

그냥 뚜껑을 열고 밀봉된 커버를 제거한뒤에 술만 부으면 끝납니다.

솔직히 사진 찍는 시간이 더 길었고 술 넣는 시간은 뭐... 얼마 걸리지도 않네요/

 

어쨋든 사진을 보시면 밑에는 원당이 가라 앉아 있기 때문에 원당이 다 녹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원당이 녹을때까지 하루에 1~2회 정도 흔들어서 술과 잘 섞이게 해야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한 일주일 가량 흔들어 줬더니 전부다 섞였습니다.

 

 

 

 

 

 

사진에는 포함이 되어 있지 않은데 담금주를 다 담근뒤에 선물용으로 포장 할 수 있게 종이 가방도 있습니다.

유리병을 보호하는 종이 박스에 재 포장한뒤에 동봉된 종이가방에 포장하면 선물하기 좋습니다.

또 뚜껑과 유리병에 붙어 있는 스티커도 한개씩 더 주니 참고하세요.

 

담금주의 맛은 좋은지 나중에 후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아마 9월쯤 먹은 뒤에 후기를 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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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되세요~